직무 · 모든 회사 / 설비기술/개발
공정기술과 설비/장비기술 사이에서 고민 중입니다. 고민중인 이유는 원전공이 기계공학이다보니 설비/장비기술이 취업에 유리한 측면이 있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공정기술에 비해 좋은 점이라고 언급되는 것이 하나도 없고 라인 들어가고, 몸이 힘들고, 고졸과 대졸 사이의 마찰이 있는 등의 단점만 언급이 되는 것 같습니다. 업무 자제에 대한 적성은 양쪽 다 괜찮을거라 생각합니다. 장점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5.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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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생산기술/설비기술 희망중인 4학년 마지막 학기 학생입니다. 다른 지원자들 스펙을 통계로 내어준 자료를 보니, 다들 토익을 800~900점까지 취득을 했더군요. 어학 성적을 오픽/토스와 같은 스피킹 이외에 토익 성적을 취득해야할 필요성이 있는건지 아니면 스피킹 성적만 취득하여 지원 요건만 충족시키면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대학교 4학년 재학중인 전기공학과 학생입니다. 현재 대기업 생산관리나 설비기술 직무로 취업을 준비 중인데, 혹시 빅데이터 분석기사 자격증이 이 분야 취업에 도움이 될지 궁금해서 관련 업무 선배님들께 여쭤봅니다. 현재 전기기사 자격증은 취득하였고, 전기공사기사 필기를 합격해 놓은 상황에서 하반기 시험에 빅데이터 분석기사와 전기공사기사 중 무엇이 도움이 될지 고민하던 중 여쭤봅니다. 빅데이터 분석기사를 취득하는게 제가 원하는 분야로 취업하는데에 도움이 될까요? 혹시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답변과 함께 어느 분야에 종사하고 계시는지 알려주시면 너무나도 감사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경북대 전자공학부 19학번으로 졸업 후 1년 정도 공백기가 있습니다. 저도 1년동안 진짜 뭘했는지 모르겠네요.. 학점은 3.7/4.5 , 토스IH ,adsp 말고는 다른 대외활동은 없습니다. 프로젝트나 학부연구생 활동 하긴 했으나 RnD쪽이라 생기/공기/품질/설비 쪽과 전혀 무관합니다.(임베디드/fpga쪽) 설비기술 관련 과목과 직무 경험이 하나도 없지만 대기업/중견 설비기술이 그래도 직무경험없는 전자과 학사가 가장 취업하기 용이하다는 얘기를 들어 준비해보려고합니다. 혹시 관련 기사나 자격증 또는 더 필요한 교육이 있을까요?
현재 생산기술/설비기술 희망중인 4학년 마지막 학기 학생입니다. 다른 지원자들 스펙을 통계로 내어준 자료를 보니, 다들 토익을 800~900점까지 취득을 했더군요. 어학 성적을 오픽/토스와 같은 스피킹 이외에 토익 성적을 취득해야할 필요성이 있는건지 아니면 스피킹 성적만 취득하여 지원 요건만 충족시키면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대학교 4학년 재학중인 전기공학과 학생입니다. 현재 대기업 생산관리나 설비기술 직무로 취업을 준비 중인데, 혹시 빅데이터 분석기사 자격증이 이 분야 취업에 도움이 될지 궁금해서 관련 업무 선배님들께 여쭤봅니다. 현재 전기기사 자격증은 취득하였고, 전기공사기사 필기를 합격해 놓은 상황에서 하반기 시험에 빅데이터 분석기사와 전기공사기사 중 무엇이 도움이 될지 고민하던 중 여쭤봅니다. 빅데이터 분석기사를 취득하는게 제가 원하는 분야로 취업하는데에 도움이 될까요? 혹시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답변과 함께 어느 분야에 종사하고 계시는지 알려주시면 너무나도 감사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경북대 전자공학부 19학번으로 졸업 후 1년 정도 공백기가 있습니다. 저도 1년동안 진짜 뭘했는지 모르겠네요.. 학점은 3.7/4.5 , 토스IH ,adsp 말고는 다른 대외활동은 없습니다. 프로젝트나 학부연구생 활동 하긴 했으나 RnD쪽이라 생기/공기/품질/설비 쪽과 전혀 무관합니다.(임베디드/fpga쪽) 설비기술 관련 과목과 직무 경험이 하나도 없지만 대기업/중견 설비기술이 그래도 직무경험없는 전자과 학사가 가장 취업하기 용이하다는 얘기를 들어 준비해보려고합니다. 혹시 관련 기사나 자격증 또는 더 필요한 교육이 있을까요?
답변 5
안녕하세요 멘티님. 제조업에서 설비, 생산부서는 필수적입니다. 회사에는 수많은 부서와 각자의 역할이 있지만 회사의 실질적으로 판매되는 제품을 만드는 역할은 위 두 부서의 담당입니다. 장점으로는 -앞서 말한 제조업의 핵심 업무를 담당하며 느끼는 성장과 성취감. -다른 설비라 할지라도 공통점이 많기 때문에 이직에 유리하다는 장점. -수행하는 업무와 재무적인 지표가 직결되기 때문에 성과 창출에 유리한 점 -업무를 수행하며, 기구/전장/제어/품질/IT 등 다방면 역량을 쌓을 수있는 점 등이 있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부분처럼 -생산현장가 가까운점 (라인 들어갈 일이 종종 있음) -몸이 힘듦 (라인 들어가기 때문..) -사무직이지만 현장직과 접촉할 일이 많다는 점. 보통 생산직분이 사무직보다 거친 이미지가 있죠. 이점은 단점이라기보다 대인관계를 잘 형성하는 분들이 유리하다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말씀하신 대졸, 고졸의 마찰이 사무직/생산직의 마찰을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기계공학 전공이시라면 반도체 공정에 대한 수업이나 경험이 분명 적으실겁니다. 특히 신소재공학과, 전자공학과와 비교한다면 더욱 크게 차이나겠죠. 실제로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공정기술이나 공정R&D로 배치 받은 기계공학과 동기들 중 퇴사율이 굉장히 높았습니다. 그 이유는 기계공학과 매우 다른 분야에 적응하는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설비기술은 다릅니다. 공정지식이 기반이 되어야 하지만 비교적 장비 그 자체에 대한 업무가 많은 편입니다. 따라서 적응이 수월하고 기계공학적인 측면에서 접근하기가 수월합니다. 따라서 다른 전공자들과 격차가 비교적 덜하고 오히려 더 나은 부분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칠러나 배기설비, 가스설비, 펌프류 등에 대해서도 조금 더 익숙하죠. 이러한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팅하세요.
